변화와 실천1 "나이를 먹는 게 두려웠던 내가 삶을 바꾸는 방법: 버림과 실천으로 시작된 변화" 작년이 40살이었는데 올해는 41살이 되었다. 나이를 먹는게 너무 싫다. 옆에서 계속 자라는 새치는 염색샴푸로도 점점 안 되고 있다. 나는 스스로가 뭔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.막상 돌아보니 평범한 일반 직장인 정도에서 크게 다른 것이 없다. 나이를 먹는데 업무능력이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다. 여기서 더 나이를 들었을 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이 생긴다. 지난 몇년을 돌아보니 내가 능력이 향상될 만큼 한 것이 없었다. 일하면서도 그 순간순간을 딱히 열심히 했다는 기억도 별로 없었다. 깊이 있게 돌아보니 나태하고 게을렀던 내가 많이 보였다.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깊이있게 그때의 생각과 마음을 다 하나하나 내어 놓으면서 버렸다. 집중적으로 그랬던 나를 돌아보고 많이 버려보았다.. 2025. 1. 23. 이전 1 다음